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구가 운영하는 '도시농업 지원센터'가 다음 달부터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 급식 식자재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친환경 도시텃밭을 시작해 도시농업을 시작해 온 강동구는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강동구 관내 학교에 우선 공급하고 내년에 대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도시텃밭을 통해 수확한 채소를 시중보다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강동구는 유일하게 모든 초등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식재료 전 품목을 정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인증한 친환경 식품으로 사용하고 있다.

(내외뉴스통신=신동복 기자)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7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