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2일 LG전자의 GM 차세대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에 핵심 부품 11종 공급 예정과 미국에서 트윈워시 세탁기, OLED TV 판매 확대에 주목 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 소현철연구원은 "GM은 2016년 말부터 한번 충전으로 320km 이상 주행할 있는 차세대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를 양산할 예정"이며 "LG전자는 구동 모터(구동축에 동력을 제 공), 인버터(직류를 교류로 변환하고 모터를 제어하는 장치), 전동컴프레서(공 조시스템 냉매 압축장치)를 포함한 핵심 부품 11종을 공급하는 핵심 협력사로 선정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 연구원은 "파나소닉 은 테슬라에 2차전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합작으로 미국 네바다에 6조원 규모의 2차전지 기가 팩토리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며 "파나소닉의 주가는 2012년 11월 16일 411엔에서 2015년 6월 3일 1,846엔으로 349%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트윈워시 세탁기(두개의 세탁기를 하나로 통합한 혁신적인 세탁기)가 미국 IT 전문매체가 선정한 올해 최고 가전으로 선정되었다. 한국 가전 사업 역사상 처 음으로 트윈워시가 항공기로 미국으로 운송되었다. 65인치 UHD(초고화질) OLED TV가 미국 IT 전문 매체인 씨넷에서 디자인, 사양, 성능 등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LCD TV와 달리 OLED TV는 백라이트가 필요없는 자체 발광 으로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 때문이다. 금번 블랙프라이데이에 트윈워시와 OLED TV가 최고의 제품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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