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정금 기자 = 뉴욕증시에서 유럽중앙은행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 등으로 현지시간 22일 다우지수가 급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320.55포인트, 1.87% 상승한 17,489.16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33.57포인트, 1.66% 오른 2,052.51에, 나스닥 지수는 79.93포인트, 1.65% 오른 4,920.05에 거래를 마쳤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추가적인 양적완화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 증시 강세를 이끌었다.

미국 경제 지표가 대체로 긍정적으로 발표된 것도 지수 상승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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