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선화 기자 = '자기야-백년손님' 박형일이 장모에게 아내가 부킹했다고 고자질했다.

지난 8월 13일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마라도 사위 박형일이 장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소개됐다.

이날 박형일은 장모에게 아내가 친구들과 함께 여행 가는 것을 말려달라며 과거 아내가 부킹 하다 걸렸다고 주장했다.

박형일은 "결혼 후 친구들을 만난다는 아내를 차로 나이트까지 데려다줬다. 그런데 두세 시간이 됐는데도 안 나오길래 들어가 봤더니 아내가 웨이터 손에 이끌려 부킹을 하고 있었다"고 고자질했다. 이에 장모는 애써 딸 편을 들었지만 제작진에게 밝힌 속내는 이와 달랐다.

이에 스튜디오에 출연한 박형일의 아내는 당시 남편이 오해한 상황이었으며 부킹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박형일이 장모와 함께 출연하는 SBS '자기야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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