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울시 모바일 홈페이지 모바일서울(m.seoul.go.kr)을 모바일앱으로 다운로드 받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그동안 모바일 웹인 모바일서울에 접속하려면 매번 스마트폰의 인터넷 주소창에 “m.seoul.go.kr”을 입력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모바일앱을 구축하여, 앱스토어에서 ‘모바일서울’을 검색후 다운로드 받아 간편하게 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28일(목)부터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모바일서울앱’은 ▴모바일서울(m.seoul.go.kr) 연결 ▴내주변 서울WiFi 조회 및 연결 ▴지금 읽을만한 소식들을 묶어 별도 소개 ▴서울시 전체 모바일웹·앱 안내 ▴우리시 주요 행사․정보를 푸시로 전송하는 기능 등을 담았다.


<앱 아이콘 클릭으로 모바일서울에 접속하고 내 주변 서울WiFi 조회>

‘모바일서울앱’ 아이콘을 클릭하면 모바일서울의 메인화면을 통해 총 11대 분야 60여개의 다양한 생활편의 및 시정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모바일서울은 서울 생활속에서 꼭 필요한 버스․지하철 도착정보 및 도로소통 등 교통정보와 문화행사, 취업, 부동산 등 다양한 생활편의 및 시정정보와 함께 시민과의 참여/소통 서비스를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공공 편의시설 위치정보서비스, 검색, 동영상, 시정 방송 등 최신 모바일기술이 적용된 콘텐츠를 만날 수 있으며, 자유로운 제안과 정책 설문조사, SNS 댓글 및 퍼가기 등 양방향 참여와 소통이 가능한 시민 공감형 모바일 포털이다.

그동안 모바일웹의 특성 때문에 스마트폰의 인터넷 브라우저 주소창에 “m.seoul.go.kr”을 입력해야 했던 불편한 점을 해결하고자 모바일웹과 앱의 장점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앱 방식으로 모바일서울앱을 구축하여 이제 앱 아이콘 클릭 한번으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였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데이터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서울시가 마련한 무료 WiFi(서울WiFi)를 현재 내 위치 중심으로 주변에 설치된 장소들을 보여준다.

<지금 읽으면 좋을만한 생활콘텐츠를 별도 소개하고, 주요행사․정보도 푸시 전송>

‘지금 서울’은 매번 클릭할 때마다 라이프톡, 웹툰, 분실물, 문화행사, 공모전 등 지금 읽으면 좋을만한 생활 콘텐츠들을 선정하여 사진과 함께 시원하고 깔끔한 카드형 디자인을 적용하여 소개한다.

라이프톡, 웹툰, 문화행사, 분실물, 공모전, 시정소식 등 생활과 밀접한 콘텐츠 중에서 관심 있을만한 소식들을 선정하여 ‘제목 + 사진’의 카드 형식으로 소개하여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가독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웹&앱”은 서울시가 제공하는 모든 모바일 웹과 모바일 앱을 안내하여 시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

앞으로 서울시의 다양한 축제·행사 등 이벤트 안내 및 지방세 납부 일정 등 꼭 알려야 할 정보들은 푸시 메시지 전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게 된다.

푸시 서비스는 현재 앱이 구동중이 아니더라도 앱 설치자들에게 알림을 보내주는 기능이다.

앱 설치방법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티스토어에서 “m.seoul” 또는 “모바일서울”을 검색하여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면 된다. (아이폰용 앱은 12월중 출시 예정)

김경서 서울시 정보기획단장은 “스마트폰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는 모바일 시민이 등장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모바일서울을 통해 개인 상황 또는 유형별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본격적인 대시민 모바일 시정을 펼칠 것” 이라고 말했다.

(내외뉴스통신 = 이승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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