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수찬 기자 = 수입 쇠고기 매출이 처음으로 한우를 추월했다.

3일 이마트는 올 들어 10월까지 수입 쇠고기 매출이 16.3% 늘어나 전체의 50.4%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수입 돼지고기 매출도 148% 늘어나 매출 비중이 지난해 전체의 1.8% 수준에서 올해는 4.3%로 크게 올랐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가격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직접 수입하기 위해 품목과 국가에 제한을 두지 않고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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