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윤의일 기자 = 새누리당과 정부는 17일 내년도 예산안과 경제 활성화 입법,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정기국회 현안 처리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정부·여당의 경제 활성화 및 노동시장 구조개혁 법안들과 한중 FTA 비준동의안을 둘러싼 여야 대립으로 처리가 힘들어지자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국회에서 열리는 '정기국회 현안 긴급 간담회'에 당에서는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김재경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등 지도부를 비롯해 의제와 관계가 있는 상임위 의원들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윤상진 산업통상자원부·정진엽 보건복지부·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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