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배우 추자현이 중국에서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40부작 드라마 '장안삼괴탐' 제작발표회에 장우신 감독과 배우 추자현, 진호민, 원문강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추자현은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자랑하며 인터뷰에 응했다. 출연진들은 "추자현의 중국어 실력이 많이 늘었다"라고 칭찬했고 이에 사회자는 "중국어 실력 향상의 이유가 남자친구인 유효광 때문이 아니냐"고 질문했다. 추자현은 웃음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이어 앞으로의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은 계획은 없다"며 "하지만 꼭 우효광과 결혼하겠다"라고 곧 결혼할 것임을 표현했다.

추자현은 지난 9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2살 연하의 중국 배우 우효광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에도 "지금은 그가 내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라는 것을 확신했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드라마 '장안삼괴탐'은 동명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됐으며 내달 5일 중국 강쑤위성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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