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핫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신인 배우 박소담의 차기작품인 연극 '렛미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신인배우 박소담은 영화 '검은사제들' 이후 차기작을 연극 '렛미인'으로 선택해 첫 연극 무대에 도전을 알렸다.

연극 '렛미인'은 비영어권 최초로 한국에서 개막하며, 원작 연극의 모든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는 라이선스 공연으로 선보인다. 오리지널 연출 존 티파니를 비롯한 해외 제작진이 방한해 공연을 직접 진두 지휘한다.

박소담은 주인공 뱀파이너 소녀 '일라이' 역을 맡았으며, 지난 10월 600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참여한 오디션을 거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또 3일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티켓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박소담의 인기를 실감했다.

한편, 박소담은 7일부터 연극 '렛미인' 연습에 돌입할 계획이다. 연극 '렛미인'은 2016년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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