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내외뉴스통신] 이익주 기자 = 농협 축산경제는 '농협목우촌' 김제 육가공공장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전북 김제 육가공공장 옥상에 지은 '목우촌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연간 발전용량은 27만㎾ 규모다. 이를 가동하면 온실가스 144t 감소, 숲 21만㎡ 가꾸기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이바지하려는 취지에서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농협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전기를 판매해 농가 소득에 도움을 주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ju3356@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44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