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절감·'에너지 바우처' 지원 등 지원 대책 논의



[서울=내외뉴스통신] 이승덕 기자 = 새누리당과 정부는 8일 에너지 지원 대책 당정협의를 연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협의를 통해 전기요금 절감 등 실생활과 밀접한 각종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날 당정협의에서는 전반적인 에너지 절감 대책이 논의된다. 특히 전기료 절감과 함께 '에너지 바우처'(난방카드) 지원 등 복지가 가미된 에너지 지원 대책이 논의될 전망이다.

에너지 바우처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대상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해난방에너지(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LPG) 등의 구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날 당에서는 김정훈 정책위의장을 비롯 이진복 산업통상자원 정책조정위원장과 나성린 민생119 본부장, 그리고 당 소속 국회 산자위 위원들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 정양호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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