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선화 기자 = 신동엽, 성시경, 설현이 '2015 KBS 연예대상' MC로 최종 확정됐다.

올해로 6년 연속 KBS 연예대상 MC를 맡게 된 신동엽과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MC로 발탁된 성시경, 여기에 올해 최고의 대세녀로 큰 활약을 보인 AOA의 설현이 합류하면서, 이번 '2015 KBS 연예대상'이 완벽한 MC라인업을 완성했다.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를 이끌고 있는 최고의 MC 신동엽은 KBS 연예대상의 터줏대감인 만큼 올해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상식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성시경은 신동엽과 두 번째로 MC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작년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찰떡궁합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음악활동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예능, 광고 등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최고의 인기스타로 등극한 설현은 KBS 연예대상의 홍일점 MC로서, 두 남자 MC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 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베테랑MC 신동엽, 입담꾼 성시경, 팔색조 매력의 설현이 진행하는 2015 KBS 연예대상은 시상 이외에도 지금껏 볼 수 없던 화려한 공연과 재치 있는 패러디 무대 등으로 약 200분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KBS 예능인들의 축제의 장인 2015 KBS 연예대상은 오는 26일 토요일 밤 9시 15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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