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이병헌,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레드: 더 레전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개봉 일주일 만에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편, 지난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던 김용화 감독의 <미스터 고>는 당초 기대와는 달리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70만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이번 주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더 울버린>과 3D 애니메이션 <터보>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레드: 더 레전드>가 한 계단 순위 상승하며 예매율 20%로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스피드광 달팽이의 질주를 그린 애니메이션 <터보>는 예매율 19.6%로 2위에 안착했고, <감시자들>은 예매율 18.6%로 3위를 차지했다.

<미스터 고>는 예매율 8.1%로 4위에 올랐고, <더 울버린>은 예매율 5.3%로 5위를 기록했다.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비밀도구 박물관>은 예매율 4.3%로 6위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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