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용노동부)
(사진=고용노동부)

[내외뉴스통신] 오서연 기자

고용노동부는 주52시간 근무제, 유연근무제 및 재택‧원격 근무 등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일‧생활 균형 및 일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일‧생활 균형 사진‧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주제는 '장시간 근로 관행 개선', '근로시간과 장소를 유연하게', '가족돌봄', '일하는 문화 개선', '기타 일‧생활 균형 제도 및 실천'이며, 한 컷 사진 또는 5분 내‧외의 영상이면 형식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인당 1편의 사진 또는 영상을 출품할 수 있으며 사진과 영상 부문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완성된 출품작은 네이버 계정 전자우편이나 일·생활 균형 누리집의 공모전 소개 페이지를 통해 구글폼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10월 8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1점)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100만원), 영상 부문 최우수상(1점)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200만원)을 수여하는 등 총 20편의 우수작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최종 수상작은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누리집,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관련 계정 등에 게시해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민길수 고용지원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일‧생활 균형 제도에 대한 인지도와 활용도를 제고하고, 일하는 문화 혁신에 대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해 체감도 높은 일‧생활 균형 홍보 소재를 발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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