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전경 ( 사진 = 한유정 기자)
▲대구시청 전경 ( 사진 = 한유정 기자)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대구시는 10일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11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인터넷, 이메일, 우편으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2차)은 총 131억원 (8,200대)의 사업비가 책정돼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따라 제작된 건설기계가 대상이며, 18일 기준으로 대구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신청은 인터넷이나 이메일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구비서류를 갖춰 우편으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방문 접수는 하지 않는다. 발표는 접수 마감 후 10일 이내이며, 대상 차량으로 통보받은 소유자는 차량의 정상 운행 여부를 확인하는 성능 검사 후 폐차해야 하며 기한 내 보조금 청구를 하면 된다. 

상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고시공고 ) 에서 조기 폐차 또는 LPG 화물차로 검색 후 확인하면 된다.

han1220@nbn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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