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삼육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한경식)과 소아암 생존자를 위한 모바일 기능성게임 개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사진제공=한국소아암재단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삼육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한경식)과 소아암 생존자를 위한 모바일 기능성게임 개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사진제공=한국소아암재단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삼육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한경식)과 소아암 생존자를 위한 모바일 기능성게임 개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삼육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재)한국소아암재단 이성희 이사장, 삼육대학교산학협력단 한경식 단장, 삼육대 간호대학 강경아 교수(로고스헬스디자인연구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구책임자인 강경아 교수는 지난해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돼 ‘소아청소년 암 생존자를 위한 모바일 기능성 게임기반 건강생활양식나눔(Healthy Life Style Sharing, HLSS)프로그램 개발 및 플랫폼 구축’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저의 자기효능감과 자아정체성을 증진하고, 총체적인 건강증진을 행위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삼육대의 연구 활동을 적극지지 하며, 이를 통해 소아암 완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바라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이성희 이사장은 “소아암 완치자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게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삼육대 간호대학 강경아 교수는“이 게임이 ‘게임세대’ 소아청소년암 생존자의 삶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해주신 (재)한국소아암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형인기자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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