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내외뉴스통신] 이승덕 기자 =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가 고등학교로는 수도권 최초로 말산업 인력 양성기관에 선정됐다.
경기 화성시는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말산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말산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통해 선정한다.
발안바이오고는 말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시설 개선사업비로 6억 원을 지원받고, 2016년부터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말산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 지정은 화성시 말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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