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외뉴스통신] 이진광 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구는 오는 2016년 2월 5일까지 식육판매업소 및 대형유통판매장을 대상으로 선물세트 제작 및 판매, 쇠고기 이력제 이행 등의 실태를 특별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육류소비 성수기인 연말연시를 앞두고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 및 구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점검사항은 △한우 둔갑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진열·보관 △냉동제품 냉장보관 △거래내역 및 원료수불 △생산작업 미기록 △쇠고기 이력관리 미이행 △작업장 위생관리 등이다.
한편, 구는 점검 결과 법령위반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압류·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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