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임영문 대진대 총장, 응웬 부뚱 베트남 대사, 고려대 조태형 박사. (사진제공=대진대학교)
왼쪽부터 임영문 대진대 총장, 응웬 부뚱 베트남 대사, 고려대 조태형 박사. (사진제공=대진대학교)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운 베트남에 대진대 임영문 총장이 방역 마스크와 열체온계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방역 모범국’으로 꼽혔던 베트남이 최근 델타변이 확산으로 비상이 걸렸다. 하루 약 6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으며 셧다운 상태가 되며 어려움을 겪고있어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임영문 총장과 응웬부뚱 대사. (사진제공=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과 응웬부뚱 대사. (사진제공=대진대학교)

아시아국중 베트남인 82%가 한국에 대해 호의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한국과 베트남간의 교류가 활발하며 베트남과의 관계가 좋다. 

양국간 협력강화와 우호관계가 남다른데다 베트남 축구열풍을 주도한 박항서 감독이 보여줬던 열정으로 베트남인들의 한국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임영문 총장은 "국적은 다르지만 베트남과의 양국간 신뢰는 남다르다.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기, 이렇게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kymajs@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747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