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 구축 마련

▲충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스토리북 발간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스토리북 발간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가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 구축 및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취지와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액션그룹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북을 발간한다.

충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농촌 인력 고령화 및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젊은 농촌 조성을 목표로 청년 중심의 농촌조직화와 기반시설 건립을 통해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액션그룹은 충주시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기존 조직, 협회, 단체의 틀을 벗어나 창의적인 테마를 중심으로 조직된 그룹이다.

시와 추진단은 액션그룹 역량강화를 위한 배움학교, 성장학교 등 아카데미 교육, 청년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재 14개 액션그룹이 소액 공모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액션그룹 스토리북은 8월 발간을 시작으로 월간지로 발행될 예정이며, 액션그룹이 생산하는 농산물 및 농가공품과 액션그룹별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추진단에서 청년 창업농 육성과 경쟁력 강화, 특화산업 고도화 등을 통해 농촌 활력을 증진하고 자립이 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창의적 사업모델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젊고 활력있는 농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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