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24일 오후 3시 20분 방송되는 내외경제TV '주식타파'에서는 2016년 주식 시장에 대해 집중 분석한다.

이날 방송을 진행하는 조홍권 IA홀딩스 이사는 "전문가들에 따르면, 2016년 예상 경제성장률을 2% 중후반대, 코스피지수 1850~2100포인트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며 "핵심 키워드는 미국의 금리인상, 유가하락, 중국경기침체, 가계부채 등을 들 수 있다"라고 전했다.

2016년 주도업종은 폭스바겐 사태 및 파리기후협약의 영향으로 전기차 및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산업분야에 대한 전망이 밝을 예정이다.

조 이사는 이날 해당 테마관련 종목 중 주도주 가능성이 높은 업종을 꼽아 자세히 분석해 설명한다.

이어 후반부 '올바른 투자습관 길들이기'에서는 연기금의 대규모 순매수에 대해 점검한다.

조 이사는 "연기금이 그동안 기대 이하로 주식을 매수하지 않고 시늉만 해왔는데 지난 22일은 작심하고 주식을 사들이면서 주가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연기금의 강력한 매수는 연말을 앞둔 배당투자 성향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내년 트렌드를 예측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내외경제TV '주식타파'는 매주 월~금 오후 3시 20분부터 30분간 올레TV ch285, 현대HCN ch413, 에브리온TV ch35에서 방송된다.

한편, 조홍권 이사는 우리증권·한국거래소를 거쳐 케데시 투자자문 이사로 근무했으며, 최근 네비스탁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고, 현재 IA 홀딩스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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