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모혜란)는 건강한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양상공회의소, 혁신성장포럼,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북부지회와 거버넌스를 구성해 「경기북부 청렴클러스터」를 구축했다.

8월30일 중진공 관계자에 따르면 청렴클러스터는 민관이 협력해 전사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고하게 뿌리 내리고 전파하기 위해 진행되는 지역사회 파트너쉽이다.

중진공은 클러스터에 참여하는 공공기관, 중소기업과 함께 ‘관행적 부패 척결, 법과 원칙 준수, 공익우선 및 부당이익 철폐, 권한 남용 및 청탁 근절, 금품·향응 수수 금지, 사회공헌활동’ 등 청렴문화 정착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공동으로 ▲이어달리기 청렴캠페인 ▲알아보자 청렴메시지 ▲탄소중립 ESG챌린지 ▲따뜻한 마음 나누미 ▲청렴문화 대국민 홍보 등을 추진하고, 상시 청렴의 생활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중진공은 경기북부 전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단체(300개 회원사)인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를 타깃으로 청렴클러스터 활동을 통해 진정한 청렴문화를 기업 전반에 확산할 계획이다.

모혜란 중진공 경기북부지부장은 “청렴하고 갑질없는 문화, 부패제로를 위해 공공기관, 중소기업과 함께 청렴함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전파할 것이다”라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정책지원으로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중진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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