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슬 기자 = 새해 최저임금이 시간급 6030원으로 8.1% 오르는 가운데 걸스데이 혜리의 '알바몬' 광고가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걸스데이 혜리의 광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혜리는 눈발이 날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얀색 원피스와 오렌지색 상의를 입고 촬영에 하고 있다.

직접 제작한 듯 보이는 피켓을 들고 신사동 거리를 활보하는 혜리의 모습을 tvN '응답하라1988' 속 마다가스카르 피켓걸을 연상시킨다.

피켓 속에는 '2016년 최저시급 6030원'이 적혀있다. 올해 초 알바몬 광고를 통해 밝고 귀여운 모습으로 '이런 시급'을 외치며 법정 최저임금을 알렸던 혜리는 새해 최저임금도 알렸다.

한편 새해 최저임금은 6030원으로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4만 8240원이다. 월급으로는 주 40시간 기준(주당 유급주휴 8시간 포함) 126만 27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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