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2개국 360여점 출품…‘비대면’온라인 전시 병행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은 지난 2일 진흥원 2층 전시장에서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포스터초대전’개막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디자인진흥원)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은 지난 2일 진흥원 2층 전시장에서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포스터초대전’개막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은 지난 2일 진흥원 2층 전시장에서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포스터초대전’개막식을 가졌다.

‘디-레볼루션(D’Revolution)’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폴란드, 인도네시아, 일본, 터키 등 42개국 작가의 360여 점의 작품(국내 210작품, 국외 150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포스터 전시를 극대화하여 각국의 포스터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고 아울러 국내 훌륭한 디자인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고려하여 전시는 광주디자인진흥원 2~3층 전시장에서 열린 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비대면’ 온라인으로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광주디자인진흥원 위성호 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42개 국가의 360여 명의 국내・외 디자이너들이 ‘D-Revolution’주제로 이번 전시를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국제포스터초대전 기간 동안 코로나 방역에 신경 쓰고 전시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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