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최보민-홍주찬 (사진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골든차일드 최보민-홍주찬 (사진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의 최보민과 홍주찬이 유닛곡 자체 제작 뮤직비디오에서 미묘한 삼각관계를 그렸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골든차일드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에 수록된 최보민과 홍주찬의 유닛곡 '싱잉 인 더 레인(Singing In The Rain)'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감미로운 재즈 피아노와 조용히 내리는 빗소리가 어우러진 '싱잉 인 더 레인'은 최보민과 홍주찬이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고 담담히 표현한 곡이다.

'싱잉 인 더 레인' 뮤직비디오는 최보민과 홍주찬, 여주인공이 한데 모여 잠을 청하는 나른한 분위기로 시작됐다. 이어 세 사람이 함께 영화를 보거나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장면이 그려졌다. 

최보민과 홍주찬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홍주찬은 여주인공과 서로 다정히 마주보며 핑크빛 기류를 조성했다. 이를 목격한 최보민은 잠시 멈칫하다가 아무렇지 않은 척 다가갔지만, 두 사람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봐 가슴 아픈 삼각관계를 짐작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블랙 슈트를 입은 최보민과 화이트 슈트를 착용한 홍주찬이 우산을 쓰고 비를 맞는 신은 '싱잉 인 더 레인'의 감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골든차일드는 자체 콘텐츠 '뮤비대항전'을 통해 '게임 체인저' 유닛곡 뮤직비디오를 직접 기획 및 촬영했다. 

한편, 골든차일드의 자체 제작 뮤직비디오는 오는 10일까지 매일 오후 10시에 한 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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