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획득 위한 과학적훈련법 지원 및 선수들과 소통

[청주=내외뉴스통신] 김두환 기자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이진석 선임연구위원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이진석 선임연구위원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이진석 선임 연구위원은 8일 2022년 9월에 있을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비 훈련 중인 스쿼시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청주를 찾았다.

2019년부터 스쿼시 종목 담당 연구위원으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온 이진석 박사는 과학적 훈련의 필요성과 그동안 제공된 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선수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향후 훈련 프로그램 준비에 반영하기 위해  청주방문이 이뤄졌다.

이진석 박사는 지난 도쿄올림픽 펜싱과 근대5종의 메달획득을 위한 현장지원을 했다. 

선수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 많은 노력을 하며 국가대표들의 좋은 기록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트레이닝 컨디션 전문 박사이다.

이 박사는 훈련 현장에서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스쿼시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연구와 지속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스쿼시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과학적훈련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이진석 박사 ​
​▲스쿼시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과학적훈련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이진석 박사 ​

선수들과 만남 후 이진석 박사는 “스쿼시 선수들의 훈련 열정과 과학적 훈련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담당 연구위원으로서 더욱 연구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류공선 감독은 "도쿄올림픽 이후 바쁜 일정에도 우리 선수들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와 그동안의 완성된 훈련 프로그램 설명과 많은 질의 문답을 통해 소통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1년 남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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