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지사, 아! 옛날이여~
○… 한국갤럽 여론조사(29일)에서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광역시장과 도지사 업무수행능력 평가에서 홍준표 경남지사가 최하위 기록.
올해 하반기(7~12월)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홍 지사 '잘하고 있다' 32%로 꼴찌. '잘못하고 있다' 53% 1등.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세간의 이목을 받았던 홍 지사, 진주의료원 폐업부터 무상급식지원 중단까지 바람 잘 날 없었던 경상남도.
국회의원으로 이름 날릴 때가 더 나았을 수도…
자산의 95%가 날아가도 1조가 넘게 있다니
○… 한때 알리바바의 마윈을 제치고 중국 최고 부자였던 '하너지 박막발전'의 리허쥔 회장. 그의 자산 95% 이상이 증발.
리허쥔 회장은 회사의 보유 지분 6%를 최종 거래가에서 95% 할인된 0.18위안에 팔았다고 공시.
하너지의 시가총액은 한때 47조 원이 넘어 소니나 트위터보다도 높았으나 중국 주식시장의 하락으로 급추락.
자산의 95%가 날아갔음에도 불구하고 리허쥔 회장은 1조 4000억 원을 보유.
1조라는 돈이 어느 정도냐고? 고조선 단군신화 때부터 현재까지 매일 60만 원을 쓸 수 있는 금액.
2015년 유행어 "내가 니 애비냐?"
○… 지난해 배우 차승원, 아내를 위해 다른 남자의 아이임을 알고도 친아들로 키워온 것 밝혀져.
친부논란을 뒤로하고 국민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아름다운 결말.
그러나 올해는 갈수록 태산.
그나마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은 스스로 차영 전 민주당 대변인의 아들 친자로 인정.
조금 심하게 싸우다 결국 친자확인까지 들어간 김현중은 99.9999% 친자라는 결과와 함께 결국 인정.
그런데 이번엔 "나에게 혼외자가 있으니, 이혼하겠다"고 밝힌 최태원 회장.
오히려 키워온 3명의 자녀들을 스스로 버리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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