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구직희망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업무협약(왼쪽부터 이승한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혜영 충주시일자리지원센터장) (사진=충주시 제공)
▲업무협약(왼쪽부터 이승한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혜영 충주시일자리지원센터장)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10일 장애인 고용 및 소득 활동 지원을 위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구직희망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통해 생활 안정 도모 및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장,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참여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구직희망 장애인 연계(직업상담 및 평가 지원) △장애인 구인 업체 연계 △고용 촉진 및 사회참여 연계 협조 등이다.

양 기관은 실질적인 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협력하여 구직희망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취업 활동을 지원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누구나 지역사회 안에서 고용 및 소득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기업들 또한 수월한 장애인 채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856-1100)에서는 ‘장애인·기업 상생 맞춤형 일자리사업’ 참여 기업과 참여 장애인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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