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닝=신화/내외뉴스통신) 정리 동환신 기자

'제18회 중국-아세안 엑스포(CAEXPO)'와 '중국-아세안 비즈니스 투자 서밋'이 10~13일 광시(廣西)성 난닝(南寧)에서 개최된다. 주제국은 전 회에 이어 여전히 라오스다.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엑스포와 비즈니스 투자 서밋에는 4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기업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 전시 면적은 약 10만2천㎡ 규모다.

9일 열린 '제18회 중국-아세안 엑스포'와 '중국-아세안 비즈니스 투자 서밋' 브리핑에 참가한 진위안(金遠) 중국 상무부 판공청 부주임은 올해가 중국-아세안(ASEAN)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양측의 교류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 부주임은 이어 엑스포 기간 동안 148차례의 경제 통상 촉진 활동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종류도 무역 매칭 활동과 투자 홍보 활동, 국가별 경제 통상 촉진 활동과 업계 특별 활동 등으로 다양하다. 그 외에도 과학기술과 생산협력, 통계, 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둘러싼 26개 시리즈의 고위층 포럼이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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