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촬영 모습 (왼쪽 장덕천 부천시장, 오른쪽 최성국 농협부천시지부 지부장)   (사진제공=부천시청)
▲ 기념촬영 모습 (왼쪽 장덕천 부천시장, 오른쪽 최성국 농협부천시지부 지부장) (사진제공=부천시청)

[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지난 10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NH농협 부천시지부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 300세트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는 창립 기념 사회공헌 활동 및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원되며 농산물(사과, 감자 등 4품목), 농협 식품(즉석밥, 시골곰탕 등 4품목), 소고기국 3종 등 총 12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탁받은 농산물 꾸러미는 구세군자선냄비를 통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국 농협부천시지부 지부장은 “우리 농산물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사랑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울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추석 선물이 될 것이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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