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대구시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영선)는 지난 13일 수성못 일원에서 지구를 살리는 작은 습관 실천에 동참하고자 손수건 1,000장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등 지구를 살리는 작은 습관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등으로 일회용 티슈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 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이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해 주민들의 참여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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