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탐정단’의 저자 유진 작가와 함께 신나는 드로잉놀이 (사진=영동교육청)
▲'드로잉 탐정단’의 저자 유진 작가와 함께 신나는 드로잉놀이 (사진=영동교육청)

[영동=내외뉴스통신] 김두환 기자

영동 이수초등학교는 지난 16일 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드로잉 탐정단’의 저자 유진 작가와 함께 ‘신나는 드로잉놀이’를 실시했다.

 ‘드로잉 탐정단-도서관 책 도둑을 잡아라!’는 다양한 그림 기법을 통해 그림책 도둑을 찾아 나서는 드로잉 탐정단의 이야기를 담은 미술 체험 지식 그림책이다.

책에는 프로타쥬, 마아블링, 픽토그램 등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 주는 드로잉 놀이가 담겨 있다.

1학기에 학급 도서로 제공된 ‘드로잉 탐정단’은 학생들이 모두 돌려 가면서 읽은 후, 30명씩 2회에 걸쳐 ▲우리 집 설계도로 보물 지도 만들기 ▲프로타주 기법으로 비밀 쪽지 만들기 ▲픽토그램을 이용해 우리 집 표지판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장건 교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책놀이는 책읽기에 대한 즐거움과 호기심을 자극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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