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강민정 기자 = 간밤 뉴욕증시는 중국발 쇼크가 재차 안정이 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중국발 악재가 미국 주가를 흔들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 코스피는 전일장 대비 1.47포인트 상승한 1932.00으로 출발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점차 하락세로 전환했다.


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장 대비 2.47포인트 떨어진 1928.34에 거래되고 있다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오전장에 258억을, 기관은 210억을 각각 매도하며 쌍끌이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 거래소 시장 업종별로는 통신업이 1.90% 상승하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그 뒤를 이어 종이목재(1.14%), 전기가스(0.99%) 순으로 올라가는 모습이다. 반면 전기전자 업종은 0.73% 하락하는 모습이다.

오늘 코스닥 지수는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장 대비 0.10% 상승한 684.80을 기록중이다. 이 시각 외인은 28억을 매도, 기관은 2어을 매도하며 코스닥, 코스피 모두 쌍끌이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업종이 1.95% 상승하고 있고, 뒤를 이어 기계장비(0.73%), 전기전자(0.78%) 순으로 올라가는 모습이다. 반면 하락 업종은 섬유/의류(7.17%), 종이목재(0.25%), 음식료 담배(0.19%) 순으로 빠지고 있다.

오늘 오전장 코스피 시장에서는 하이트론 종목이 전일대비 1770원 오른 767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로 시작했다. 하이트론은 안철수 의원이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를 신당 창당 준비위원장으로 영입하기 위해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면서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됐다. 한상진 교수의 아들인 한세희 씨가 하이트론의 대주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코스닥 시장에서는 멕아이씨에스가 전일대비 2080원 으론 9020원으로 거래되면서 상한가 종목에 올랐다. 중환자용 의료기기 개발 전문업체인 멕아이씨에스는 이틀째 급등 중이다.


6일 원/달러 환율은 0.3원 오른 1189.80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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