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김경록 (사진 제공 = 써밋엔터테인먼트)
▲V.O.S 김경록 (사진 제공 = 써밋엔터테인먼트)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보컬 그룹 V.O.S 멤버 김경록이 모두의 애창곡 '내 사람입니다'를 다시 불렀다.

김경록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지난 2006년 발매된 더 넛츠(The NuTs)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새 디지털 싱글 '내 사람입니다'를 발매한다.

'내 사람입니다'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 싶은 애절한 감정선을 담은 곡으로 15년 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던 스테디 셀러다. 최근 가요계에 이어지고 있는 레트로 리메이크 열풍 속 김경록이 김동휘, 전주현 프로듀서와 함께 올 가을 새로운 버전의 '내 사람입니다'를 선보인다.

특유의 투박하면서도 섬세한 보컬로 사랑 받는 김경록은 '내 사람입니다'에서 아름다운 미성의 톤과 폭발적인 고음을 모두 사용하며 안정적으로 곡을 이끌어 갔다.

무엇보다 곡 후반부에 가창력을 터뜨리면서 여운을 남기는 김경록의 매력적인 노래가 듣는 이들에게 가을 향을 넘어 뭉클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음원과 함께 '내 사람입니다' 공식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본편 속 김경록의 라이브가 듣는 것 이상의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V.O.S로서 리메이크 싱글 '제자리 걸음'을 발매한 김경록이 또 하나의 리메이크 싱글인 이번 '내 사람입니다'로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해줄 전망이다.

한편, 김경록 버전의 '내 사람입니다'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vampiro12x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904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