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비영리 기관 대상
찾아가는 ICT 무료교육
내달 19일까지 접수

▲ 한국생산성본부가 디지털 전환 무료교육을’지원한다.
▲ 한국생산성본부가 디지털 전환 무료교육을’지원한다.

[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 이하 KPC)가 운영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과 비영리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전환 지원교육’ 서비스가 운영 중 이다.

‘디지털 전환 지원교육’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사회경제 확대에 맞춰 상대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비영리 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방문, 현장형 멘토링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ICT 기반의 서비스 활용 전반에 대해 수준별 교육이 가능하고, 1:1 멘토링 교육을 기업 당 16시간까지 제공한다.

신청 마감은 11월 19일까지이며 신청 순서에 따라 700개 기업에 지원한다. 교육신청 및 상담은 ‘디지털 전환 지원교육’ 또는 KPC ICT교육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구 지산동에서 인쇄업을 운영 하는 정인애드 김정애 대표는 “디지털 전환 지원교육을 통해 다양한 OA활용 방법을 배워 고객관리나 회계업무를 효율적으로 함으로써 시간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달서구 대경유화 이종윤 대표는 “짧은 시간이나마 OA활용 교육을 받고 엑셀 기능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게 되었으며 스마트폰으로 메일이나 팩스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라고 강의를 평가했다.

한편,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으로 1957년에 설립하여 올해 창립 64주년을 맞았다. 컨설팅, 교육, 생산성연구, 지수조사, 자격 등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 기업의 생산성 혁신과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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