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이온전지 분리막에 대한 열특성 전문가

▲ 왼쪽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신소재응용과 엄준선 교수, 오른쪽 인천계양소방서 현장대응단 화재 조사팀 김용훈 팀장(사진=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제공)
▲ 왼쪽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신소재응용과 엄준선 교수, 오른쪽 인천계양소방서 현장대응단 화재 조사팀 김용훈 팀장(사진=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제공)

[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학장 곽영순) 신소재응용과 엄준선 교수가 인천계양소방서에서 주관하는 리튬이온전지 배터리 화재 원인조사 감정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 조사는 최근 전동킥보드, 휴대용 무선기기 등 배터리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충전 또는 방전 중 발생되는 화재의 원인을 실험하는 것으로 배터리 4대 핵심 부품 중 하나인 “분리막”에 대한 집중적인 조사와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한국폴리텍 대학 대구캠퍼스 신소재응용과 반도체소자 공정실습실에서 1박2일간 1차 조사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2차전지 배터리 화재원인조사의 결과는 학술논문형태로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신소재응용과는 제철산업, 반도체, 우주항공, 2차전지, 정밀기계 분야의 맞춤 취업 특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학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적인 취업분야는 철강분야, 반도체분야, 2차전지분야이며 최근 전기자동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으로 2차전지분야의 인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졸업생의 약 30% 이상이 관련 분야에 근무하고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수시2차 접수는 다음달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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