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본부장 후임으로 신규 내정자 발표

인천교통공사
(사진=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내외뉴스통신] 정재환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오는 10월 28일 임기가 만료되는 기술본부장 후임으로 정일봉 서울교통공사 승무본부장을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2명의 후보자 중에서 '전문성', '경영혁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정일봉 후보자는 인천교통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추천한 2명의 후보자 중에서 최종 내정되었다.

정 내정자는 1965년생으로 한국철도대학을 졸업하고 철도청(현 한국철도공사)을 시작으로 서울교통공사 승무사업소장, 종합관제소장, 9호선운영부문장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해왔으며, 업무관련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철도안전 관련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인천교통공사의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변화와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적임자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그 동안 체득한 경험과 업무역량을 바탕으로 2호선 무인운행, 1호선 노후시설 교체 등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10월 말 신원조회 등 절차를 거쳐 정 내정자를 기술본부장으로 정식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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