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스나이퍼 (사진 제공 = 스나이퍼사운드)
▲MC스나이퍼 (사진 제공 = 스나이퍼사운드)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MC스나이퍼가 가슴 먹먹해지는 신곡 '콜리'로 돌아온다.

MC스나이퍼는 오늘(19일) 지난 5월 발표한 리메이크앨범 'Chronicles'에 이어 약 5개월 만에 쌀쌀한 가을날을 따뜻하게 녹일 싱글 앨범 '콜리'를 공개한다.

이번 신곡 '콜리'는 MC스나이퍼의 인생에서 늘 함께 숨 쉬며 살아왔던 반려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곡이다.

함께 공개된 앨범 커버이미지 속 강아지의 모습은 실제로 MC스나이퍼가 먼저 하늘로 떠나보낸 반려견 콜리를 평생 기억하고자 타투로 새겨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너의 향기 너의 체온 날 바라보던 너의 눈빛 세상 그 누구도 날 그리 아름답게 봐주진 않았어", "늘 갈구하던 너완 달리 난 바빠서 애 낳고 키우다가 너에겐 좀 소홀했어 큰 애는 지금도 니가 어디 있냐고 묻고 있어" 등 떠나보낸 후 잘해주지 못했던 기억만 떠올리는 가슴 아픈 가사가 리스너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8일(오늘) 오후 7시 MC스나이퍼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를 선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MC스나이퍼의 신곡 '콜리'는 오늘(19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네이버 바이브, 지니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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