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율 (사진 = '은밀한 뉴스룸')
▲전율 (사진 = '은밀한 뉴스룸')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그룹 스텔라 출신 가수 전율이 '은밀한 뉴스룸'에서 군통령 매력을 뽐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 IHQ '은밀한 뉴스룸'은 넷플릭스 화제작 'D.P.'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군통령 걸그룹 출신 가수 전율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전율은 "군통령 스텔라에서 솔로로 돌아왔다"고 본인을 소개한 뒤 군통령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전율은 "(군통령) 체감을 정말 많이 했다. 전국 투어를 다녔고, 제주도까지 공연하러 갔던 기억이 난다"며, "공연을 가면 함성소리가 엄청나서 땅이 흔들릴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인선은 "(군 복무 시절) 장병들 사이에서 스텔라는 '밀보드' 차트 1위 걸그룹이었다"며, "골판춤을 유행시켰다"라고 당시 엄청났던 스텔라의 인기를 증언했다.

MC 김한석은 "제가 군인 시절에는 걸그룹이 안 왔다. 군통령이 뭔지 한 번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전율은 즉석에서 아찔한 웨이브 댄스를 선보여 출연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전율의 댄스 실력에 엘제이는 "저게 골반을 두 번 돌릴 때마다 지구가 반 바퀴 돈다는 댄스"라고 평가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개념 연예 토크쇼 '은밀한 뉴스룸'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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