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성주군이 군자원봉사센터 1층 회의실에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 지난 19일 성주군이 군자원봉사센터 1층 회의실에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성주군은 지난 19일 군자원봉사센터 1층 회의실에서 7개 자원봉사단체 회장 등 15명이 참석해 성주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매뉴얼과 관련 조례에 대해 알아보고, 재난 발생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련 봉사단체들의 역할을 공유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성주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행·재정 지원을 담당하는 새마을녹지과 새마을담당 부서와 자원봉사활동지원을 담당하는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로 실무팀이 편제돼 있다.

또 협업 봉사단체로는 대한적십자성주지구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성주군지회, 성주군자율방범연합회, 남녀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이 구성돼 긴급구호, 응급복구, 인명구조 등 각 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상억 성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재난 발생시 자원봉사센터가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현장대응 역량강화 등 봉사단체들과 함께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성주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재난 발생시 재난의 효과적인 수습을 위해 재난현장에 설치·운영할 수 있다.

bakoksuk@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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