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수찬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은 15일 대전 유성구 소재 대전충남지원 회의실에서 성과지표 관리를 맡고 있는 전 지원의 평가팀장들과 함께 지표관리위원 혁신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등급판정 자율 품목인 계란 및 가금류의 판정물량 확대, 전 직원 대상 업무성과 개선을 위한 동기 부여 등 등급판정사업의 안정적 수행을 꾀하고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혁신대회에서 축평원은 2015년도 기관 경영평가 지표에 대한 성과 분석을 통해 목표 달성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미진사항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016년도 기관 경영평가 지표 달성을 위한 지원별 핵심 추진사항의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위생적인 계란 및 가금류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객관적·과학적 평가기준 적용과 소비자의 품질에 따른 다양한 구입을 돕는 지표 제공 등 기관 역점 추진 현안 이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종운 원장 직무 대리는 "계란 및 가금류 소비 위축 예방, 등급제품 소비 확대 등을 이룰 수 있도록 기관의 물적·인적 자원을 동원해 대국민 서비스를 더욱더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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