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가수 ‘캬리 파뮤파뮤 (KYARY PAMYU PAMYU)’가 오는 10월 27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5집 [キャンディーレーサー (캔디 레이서, CANDY RACER)]를 국내에 출시한다.

‘캬리 파뮤파뮤’는 ‘캡슐 (CAPSULE)’의 멤버이자 일본 드라마 ‘라이어 게임’의 음악감독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렉트로니카 뮤지션 ‘나카타 야스타카’의 프로듀싱을 받아 2011년에 데뷔했다. 2013년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Mnet Asian Music Awards, MAMA)’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국내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또한 독특한 컨셉과 개성 강한 퍼포먼스를 통해 일본의 팝 컬쳐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정규 5집 [キャンディーレーサー (캔디 레이서, CANDY RACER)]는 온갖 맛이 나는 캔디처럼 '캬리 파뮤파뮤'의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 담긴 앨범으로 이번에도 ‘나카타 야스타카’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감각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팝 장르의 타이틀곡 ‘キャンディーレーサー (캔디 레이서, CANDY RACER)’를 비롯한 총 11곡이 수록됐다.

한편 정규 발매에 이어, 같은 날 오후 8시 ‘ZAIKO’를 통해 스페셜 온라인 라이브가 개최된다.

 국내 음원유통사 뮤직카로마 측은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과거를 다시 되돌아봄과 동시에 앞으로 돌진하겠다는 당찬 포부가 느껴지는 앨범”이라 밝혔다.

한편, '캬리 파뮤파뮤'의 정규 5집은 오는 10월 27일 정오에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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