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내외뉴스통신]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23일 거창창포원 문화광장에서 지역 청년단체 10개를 비롯해 창포원을 찾은 청년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참여한 가운데 2021 거창군 청년주간행사 ‘청년, 여기어때’ 행사를 열었다.

거창군 청년주간행사는 군이 2021년 1월 청년정책담당 신설하고 처음 시작한 것으로, 청년기본법에 의해서 지정된 9월 18일 청년의 날과 연계해 지역 청년들의 참여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청년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놀 거리, 즐길 거리를 향유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청년 주도의 부대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거창군 지역 청년단체 낯가림, 누리샘터, 또오여, 거창실용아트협회, 거창한파머스, 하니팜, 라탄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미술활동 작품 전시를 열었다.

문화예술공연은 지역 바이올리니스트 이혜명 씨와 피아니스트 박수경 씨의 아름다운 세미클래식 연주가 창포원 전체에 울려 퍼져 가을날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했다.

마지막으로 기념식 축하공연으로 진행된 변검과 매직쇼는 어른과 아이 모두 함성을 자아낼 만큼 호기심과 재미, 흥미진진함을 선사해 열띤 반응을 얻었다.

 

ppp9994@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702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