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인협회(지회장 권영해)는 지난달 31일 오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을이 만들어 준 인연’을 주제로 제26회 ‘가을밤 문학축제’를 열었다.
▲울산문인협회(지회장 권영해)는 지난달 31일 오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을이 만들어 준 인연’을 주제로 제26회 ‘가을밤 문학축제’를 열었다.

[울산=내외뉴스통신] 유정숙 기자

지난달 31일 (사)한국예총울산광역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울산문인협회(지회장 권영해)가 주관하는 제26회 '가을밤 문학축제'가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제41회 울산예술제 일환으로 ‘가을이 만들어 준 인연’을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는 1부에서는 제16회 ‘울산문학 신인문학상’과 제1회 ‘젊은 작가상’, ‘생애 첫 책 발간 지원 사업 선정’ 시상식이 열렸다.

2부 공연으로는 피천득의 '인연'을 주제로 김상식 샌드아트작가의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한분옥·강순아·안혜자·허진년·김태환·김종연·백시향 회원 등 울산문협 회원의 시, 수필, 소설 등 낭송과 김경아 외 5명이 함께한 회원 중창, 회원 기타연주 3중창 등이 펼쳐졌다.

또한 소공연장 로비에는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시화전도 열렸으며, 외부 예술인 공연으로 대금연주, 전자첼로, 관현악단 연주도 이어졌다. 행사는 정임조 회원 등 20명이 펼치는 플래시몹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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