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SMFF '뮤지컬배우 박혜나와 뮤지컬스타의 공연 모습 ( 사진 = DIMF 사무국)
 ▲ '2021 SMFF '뮤지컬배우 박혜나와 뮤지컬스타의 공연 모습 ( 사진 = DIMF 사무국)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수성구와 (사)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6일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2021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 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지킬 앤 하이드’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갈라 콘서트와 판소리 뮤지컬 ‘활극 심청’ 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페스티벌에 출연한 공연팀 중 지역 예술인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했고, 국내 정상의 뮤지컬 배우인 한지상, 박혜나와 DIMF 뮤지컬 스타 4인(김수혜, 안진영, 최혁준, 홍기범)이 호흡을 맞추기도 해 ‘SMFF’가 지역 예술인을 비롯한 문화예술계가 활성화할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SMFF가 수성못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뮤지컬을 비롯한 문화예술의 감동으로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며 “모처럼 도시에 활력을 전한 이번 축제가 시민과 문화예술인 모두의 일상 회복을 앞당겨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멋진 공연을 펼친 공연팀과 스태프, 그리고 적극적인 협조와 즐겨 주신 모든 시민께 감사드린다. SMFF는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내년에 다시 찾아오겠다”라며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han1220@nbn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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