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100g 에 990원 등 이벤트… 경기 분당에 위치



[서울=내외뉴스통신] 감현우 기자 = 양돈협동조합 도드람이 소비자들의 접점 확대를 위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도드람미트마켓' 직영 1호점을 오픈해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최근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도드람은 새로운 유통 채널인 '도드람미트마켓'을 통해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도드람한돈과 한우 등 고품질의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직영점을 첫 오픈했다.
'도드람미트마켓'은 분당 수내동에 총 36㎡ 규모로 운영되며, 생활밀착형 소형점포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위생시설로 기존 정육점과 달리 소비자들에게 깔끔하고 세련된 매장 분위기를 전달한다.
특히 HACCP 인증을 받은 도드람한돈 및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축산물뿐만 아니라 도드람 육가공품(도드람햄, 폭립, 족발 등), 식육즉석 가공품(돈까스, 탕수육) 등 판매 품목을 다양화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도드람미트마켓' 직영 1호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 까지 도드람 암퇘지 삼겹살을 100g당 990원에 판매하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돼지갈비, 돈까스, 불고기, 한우불고기, 국거리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도드람푸드 배경현 대표는 "신선하고 안전한 도드람한돈을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직영 1호 매장을 시작으로 '도드람미트마켓'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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