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11월 23일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제12차 종립대학총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종립대학총장협의회는 금강대학교, 대진대학교, 동국대학교, 선문대학교, 위덕대학교, 원광대학교, 중앙승가대학교, 중원대학교 등 총 8개 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각 대학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사업과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장점들을 발표하며 정보 공유의 장을 펼쳤다.

회장교인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종립대학총장협의회를 통하여 각 대학 간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어려운 고등교육 현실을 함께 극복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자"고 밝혔다.

한편 종립대학총장협의회는 지난 2017년 11월 9일 회원교 간 협약식을 갖고, 교육·인력·학술정보·시설 등의 상호교류 및 활용과 연구사업 수행을 위한 공동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상호 학점 인정을 비롯해 비교과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학술공동연구 추진 및 학술회의 공동개최, 학술자료·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 교환, 기자재 및 시설물 공동 활용, 인적·물적 교류를 비롯해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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