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전문 안 의원 문제 수행원 바로 배제?
[서울=내외뉴스통신] 김현우 기자 ○… 국민의당을 이끌고 있는 안철수 의원이 지난 4일 고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의 비공개 면담내용을 수행원이 몰래 녹음한 것에 대해 사과.
게다 안 의원이 공개한 비공개 대화 내용이 실제 대화와 차이가 있어 도덕적 비판도 제기.
안 의원은 "진심으로 송구스럽다. 큰 결례를 했다"며 해당 수행원은 직위를 배제하는 등의 조치까지.
국민의당 차려놓고 주가 올리기 바쁜 안 의원, 하지만 과잉 충성하는 일부 인사와 수행원 때문에 주가 등락은 항상 요동치는 형국.
인건비 때문에 외식비가 오른다?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수찬 기자 ○…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대에 머물렀지만 외식비는 2.3% 올랐다는 한국은행의 발표.
외식비는 경기가 좋을 때 상승폭이 커지기 마련인데, 소비자들로선 통계 물가와 상당한 괴리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수치.
한은은 전년대비 축산물 가격상승(+3.4%)과 인건비 상승(+2.3%) 영향으로 외식비가 올랐다는 분석.
반면, 서울시내 주요 상가 임대료가 지난해 3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9.8~31.3%까지 상승했는데도 불구하고 임대료는 외식비 상승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분석을 내놓아 의문.
인건비가 올랐다는데 월급 올랐다는 사람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신기한 나라.
과연 현명한 선택일까?
[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또 영화 표절 논란. '암살'에 이어 이번엔 '대호'.
27일 김준기 감독, 영화 '대호'가 2006년 상 받은 자신의 시나리오 '마지막 왕'을 표절했다고 손해배상 청구 소장 접수.
'대호' 박훈정 감독은 엔딩크레딧에 밝혔듯 러시아 작가 소설 '위대한 왕'을 모티브로 했다고 반박.
분명 비슷한 부분은 존재. 하지만 1936년 쓰인 '위대한 왕'도 비슷한 면이 있다는 게 복병.
만약 표절이 아니라고 결론나면 오히려 '마지막 왕'이 역 표절시비에 걸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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