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선화 기자 = 유력한 우승후보인 이수정과 유제이가 한 팀으로 무대에 오른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5'에는 가장 '독특한 룰'이자 '모든 라운드의 꽃'이라 불리는 '캐스팅오디션' 두번째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방송에 앞서 'K팝스타5' 제작진은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이수정과 유제이가 한 팀으로 무대에 섰다고 공개했다.

이수정은 지금까지 모든 라운드에서 최고의 무대로 신드롬을 만들어낸 'K팝스타5'의 기대주이자 심사위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기존의 소울,R&B 가수들과는 전혀 다른 개성을 가진 실력자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면서도 문득문득 드러내는 수줍은 표정으로 남심 뿐 만 아니라 여심도 동시에 사로잡은 주인공이다.

한편 유제이는 아직 어린 나이에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자신의 노래실력이 얼마나 뛰어난 지 모르는 듯이 보이는 천재 참가자다. 무대 뒤에서는 떨린다며 가슴을 부여 잡지만 매번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을 넉다운시키는 실력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유제이가 부른 빌리조엘의 'Newyork State Of Mind'는 방송 18시간 만에 동영상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하며 단숨에 화제로 떠올랐고, 현재까지도 187만뷰를 넘어서며 역대 'K팝스타' 무대 중 최고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우승 예감 이수정과 유제이 두 사람의 '캐스팅오디션' 결과는 오는 31 일 오후 6시 10분에 SBS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5'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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