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슬 기자 = 28일 방송된 '헌집새집'에서 의뢰인으로 등장한 서유리의 자취방이 소개됐다.

이날 공개된 서유리의 방은 PC방을 방불케 하는 시설과 도구로 시선을 끌었다.

서유리는 PC방에서 볼 수 있는 의자에 푹 앉아 자연스러운 '게임 덕후'의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와 전현무는 서유리의 방을 둘러보며 "마치 PC방 VIP룸 같다"며 놀라워했다.

특히 방 한 쪽에는 전자레인지와 즉석 식품이 가득 쌓여 있어 진정한 게임 마니아임을 인증했다. 하지만 MC들이 남자들이 오는 것 아니냐 의심하기 시작하자 서유리는 "동생들이 게임 하러 자주 온다"고 설명했다.

서유리는 "냉장고 뒤지는 것이 불편할까봐 즉석 식품들을 사둔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김구라와 전현무는 "연하남이 찾아 오는 게 확실하다"고 쐐기를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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